음식점이나 카페를 방문한 뒤에 자연스럽게 별점을 남기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. 그런데 최근에는 경찰서의 수사 과정과 담당자의 응대 태도까지 별점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 일명 폴리스맵이라고 불리는 이 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수사기관을 평가하는 공간을 표방하고 있습니다. 오늘은 이 사이트가 어떤 배경에서 등장했으며 어떤 논란과 시각들이 공존하고 있는지 차근차근 들여다보겠습니다.경찰서 리뷰 사이트 폴리스맵의 정체폴리스맵은 일반 시민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민 참여형 수사기관 평가 플랫폼입니다. 첫 화면에는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기록을 통해 수사 시스템을 바꾼다는 슬로건이 걸려 있습니다.이용자는 로그인 절차 없이도 전국 각지의 경찰서와 수사부서를 찾아 평점을 남길 ..